안녕하세요.
다들 손맛을 못봐 근질근질하시죠?
집이 경산인 관계로 금호랜드를 다녀올까합니다.
몇년전에 한번가본적이있는데 그때는 노지중 일부에 천막을치고 난방을 하고, 하우스내 물과 노지의 물 경계부분에 검은 차양막천으로 구분지어 놓았든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그런가요?
그때 기억으로는 하우스에 난방을 해도 노지가 날씨가 추우면 하우스의 수온도 노지물처럼 차갑던데 지금은 어떤지?
또한 경산권에서 가까운 하우스가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금호랜드 하우스낚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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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일주일새 3번을 다녀왔는데요(가까워서) 입구 첫번째자리에서 잉어한마리 손맛본게 전부였습니다.
변동사항없이 알고계신 그대로입니다. 난로 2개에 수온은 바깥과 거의 동일하며 최근엔 거이 손맛보기 힘든거같더군요
그저께 마지막으로 다녀왔었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5~6명)이 계시던데 어찌나 시끄럽고 경우가 없던지... 연세도 많으신거같던데 술드시고 소리치고, 욕이란 욕은 죄다 하시고..실내에서 소변까지 보고...
나참... 암튼 다시는 안가리라 맘먹고 왔네요..
만약 가시면 입구 첫번째자리에서 최대한 구석으로 넣으시던지 맨끝에서 3~4번째 자리가 그나마 젤 나았던거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건승하십시요~ 다녀오시면 조행기 좀 올려주시고~
날씨가 추운 관계로 입질이 모두 미약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갔다가 대박님이 말씀하신 첫번째 자리에 앉아 4마리 걸어서 1마리 잡는데 만족을 했습니다.
첫번째 자리는 왼쪽천막이나 전방에 있는 천막에 바짝 붙혀야 입질을 볼수 있을겁니다. 무조건 천막에 붙혀 고기 구경합니다. 아님 "꽝"을 면치 못합니다.
어떤 아자씨는 고기가 미끼를 찾아 오는 것이 아니라 꾼이 고기를 찾아 헤매고 다니더군요. 그래서 지나가는 고기를 낚싯줄을 건드리고 지나가면 "확"잡아채서 2마리 걸면 한마리는 무조건 교통사고로 .......
금호랜드 시설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붕어도 많이 있다고 하는데 주로 잉어만 들려 듭니다. 참고 하세여. 그리고 입질이 약한만큼 바늘도 작은걸로 써야 할겁니다.(붕어 바늘 10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