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에 입어료싸고 손맛 좋은 유료낚시터 소개 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전 서구에 살고 있습니다. 좋은 낚시터가 있어 소개 할까 합니다. 요즘은 전 자주 벌곡신양 낚시터라는 곳으로 도시탈출을 합니다. 첫째:부담이 없어 좋아요..... 손맛터는 입어료가 5,000원 이라서 언제 어느때든 부담이 없어서 저녁에 잠시 달려가 놀다 오고요.토,일요일은 매일 달려갑니다 두번째 : 대전 에서 가까워서 좋고요. 저희집에서 낚시터 까지는 30분정도 걸려서 퇴근후 특별한일이 없음 달려가서 저녁 10-시11시 까지 손맛보고 오고요. 세번째 : 내림이던 바닥이던 낚시대 담구면 바로 입질이고 지하수라서 물이 겨울이면 따뜻하고 여름이면 시원해서 고기들이 왕성한 먹이 활동을 계절에 상관없이 하고 있어 언제든지 여건이 좋은듯 합니다. 당연히 치어들은 없어요. 네번째는 주인의 후덕한 인심이 맘에 들어 자주 가고요. 주인부부가 식당을 함께 운영 하는데 옛날 어머님이 시골서 해 주시던 추억의 음식들이 자주등장하여 음식맛에 취해 자주 가는 듯 합니다. 가끔은 중학생아들놈 하고 같이 어울리며 세월을 낚기도 하고요. 참 옆이 바로 냇가라서 원두막도 있고 그늘이 있어 아이들은 고기꾸어먹고 냇가에서 물고기 잡고 마누라는 도술비(다슬기) 잡느라 하루 해가 어찌 지는지모르고 오지요,,,,, 이런 낚시터를 혼자 재미 보기 아까워서 혹시 모르시는 분들과 같이 공유 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또한 토요일은 이벤트를해서 같이 낚시 하시는 분들괴 재미난 게임을 하지요. 저번주에 전 2등을 해서 3만원 짜리 상품권을 탓답니다 ㅎㅎ 이벤트 하는 날은 10,000원을 받더군요,,,상품은 10등까지 주고요. 상품은 적은액수라 부담이 안가고 선수들이 없는 아마추어들의 잔치라서 좋아요(3-5시까지만) 많이 잡을 필요 없이 큰놈 한마리면 따논당상이고요. 치어들이 없어서 좋아요. 노지 낚시는 향어,잉어,붕어,잡이터로 운영을 하고 경품도 푸짐하게 인원수 만큼 넣는다던데 전 밤 낚시는 부담 스럽고 고기 잡아야 가져 가지도 않으니 자주 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