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 접속해서 몇 번 물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좋은글과 그말들 비꼬는 글들이 넘쳐나더군요..
처음 이 사이트를 알고 유용한 정보를 솔직히 많이 얻었습니다..
이 사이트 때문에 좋으신분들도 알게 되었고 저의 보잘것 없는
낚시 실력이 조금씩 나아지더군요..
저 또한 아무것도 모른체 집에서 FTV낚시 채널으로만 낚시를 보다
무엇에 끌렸는지 낚시방으로 가서 무엇이 좋은지도 모른체 낚시장비를 구입했습니다
찌맞춤이 무엇인지 줄은 어떻게 연결하는지도 모른체 막무가네식으로
식으로 시작한지 1년정도 되어갑니다.. 저의 유일한 스승은 FTV였으며
낚시터에서 만나신분들은 솔직히 물어보더라도 시큰둥 하시더라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모른상태여서 한사람 잡고 다 물어볼수도 없고.. 난감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만난곳이 월척 사이트 였습니다..
경상도분들이 대부분이고 제가 주로 가는 ( 왜관 . 대구. 구미 ) 지역 이야기 들이
많더군요 .. 거기에다 기본적인 지식들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얼마나 기뻣는지
모릅니다. 매일 눈팅만 하고 주말에 시간나면 일주일동안 머리로 외운것들을
이때다 싶어 불이나케 낚시터에 달려가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정말 낚시 하나에만 빠져들었습니다.. 그래도 전 정말 기뻣습니다..
일주일 공부해서 혼자 터득하고 이리도 해보고 저리도 해보고 그러다 눈먼 고기
라도 한마리 걸리면 어떤놈인지몰라도 그놈 얼굴 한번 보겠다고 겨우겨우 씨름해서
잡은놈들 얼굴을 보면 일주일 고생한거 한방에 끝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더더욱 낚시에 빠져들면서 정석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직접 체득한
저만의 노하우라기 말하기 못하지만 그런것들이 하나씩 쌓이기 시작하더군요..
마릿수도 점점 늘어가고 저 자신이 뿌듯해졌습니다..
그리고 월척 이란 사이트에 지금도 항상 고마워 하며 모자란부분이 아직도 많기에
배울려는 마음과 더불어 실력이 아직 많이 미숙한 관계로 조황좀 물어볼려고
그리고 이젠 거의 습관이 되어버린듯 접속을 합니다..
제가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글을 적게 된것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조사님들이
유료터 조행기를 적는것을 상당히 꺼려하시기 시작하더라는 것이죠..
초기에 백두산백호님 글 상당히 즐겨 읽었습니다. 백호님 가셧던 곳 한번씩 꼭
가봤고요 .. 언제나 백호님 글 올려오려나 이런 생각도 들때가 있더라고요..
그러다 다른 조사님들 조행기도 읽고 참 즐거웠습니다 . 낚시는 안했지만 제가
가본듯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제가 좋아하는 유료터 조행기 갈수록 보기도 어려워 지고있고
솔직히 저도 쓰기 머할정도로 사람들 리플이 겁납니다..
조사님들 제발 헐뜯는것좀 자제좀 해주세요 혼자 보고 넘어가는 사이트 아닌것
같습니다.. 몇십명이 몇백명이 접속하는지는 알수 없으나 저처럼 앞으로 어떤
레포츠를 즐기던간에 낚시를 취미로 가지실분들이 많아 질것같은데..
과연 헐뜯기만 하고 싸우기만 하는것만 보이는 이사이트에 와서 초보낚시인들이
과연 무엇을 보고 배우며 낚시를 시작하려 할까요???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여러지방분들이 다 오시는 사이트인것으로 압니다..
이 사이트 운영하시는 운영자분들도 낚시 안좋으니 하지마라고 이 사이트 운영하지는 안으실겁니다..
조금씩 양보하며 제발 쓸데없는 말꼬리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눈살 지푸리게 하는 행동들 자제 해주셧음 합니다..
제가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적는것은 제가 올린 조행기 문의로 인해 사람들이 또
말꼬리 잡으시면 헐뜯는 모습이 제가 올린 글하나로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니
무엇인가 해야겟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조사님들도 생각해보세요 몇달전만해도 조사님들 이렇게 헐뜯으시는분들 적었습니다.
무엇이 조사님들을 변하게 했는지 아니면 안티라도 계시는지는 모르지만
제발들 서로 헐뜯고 비방하지말아주셧으면 합니다. 다같이 취미가 같으신분들이
모여서 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운영이 잘되고 있는거 같은데 웃고 지내기에도
바쁜시간에 그리고 만나서 소주한잔하면 얼마든지 같이 낚시대 담굴수 있는분들이
서로 보이지 않는곳이라고 비방만 하는 모습이 과연 아름다운 모습일까요??
2005년이 밝았습니다 예전의 보기좋았던 시기로 얼마든지 돌아갈수있다고 봅니다.
비방보단 칭찬한마디를 할수 있는 그런 조사님들이 되기실 기원할께요..
죄송합니다.. 이렇게라도 하지않음 제가 잠을 못잘거 같아서요..
그럼 날씨가 많이들 쌀쌀하니 옷들 두툼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밑에 제가 문의 한글 삭제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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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부터 글만 올렸다하면 태클이 올라오더군요,
그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차별적인 태클들이 올라옵니다.
제가보기에는 그냥 남들도 하니까 재미로 그러는거 같습니다.
그분들은 우리에게 보는재미와 눈팅할수있는 재미까지도 잃어버리게 하였습니다
그냥 재미로만 봐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저에게 유익한 정보를주고 재미를주는 싸이트가
점점 죽어가는것을 보면은 정말 마음이 안타깝네요.
저도 예전엔 보기도 많이하고 가끔 쓰기도 했는 데
어느순간부터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마 유료터라 돈문제에 이해관계인들이 많아 태클이 많나봅니다.
님의 말대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래봅니다.
우리 주변에는 선악이 존재하지만
악보다는 선의 비율이 몇십배 몇백배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늘 선을 보기 때문에 선을 선이라 생각치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악은 자주 보지 않기에 금방 눈에 띄고
메스컴에도 오르 내리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선이 많은 이세상 살만한 세상이랍니다
언짢은 마음 푸시고
웃음 한번 지어보이는 여유를 가져봅시다
그리고 늘 함께하는 월척 가족이기를 기원합니다
언젠가 아침편지에 실어보냈던 좋은 글귀가 있어 옮겨봅니다
:+: 참 맑고 좋은 생각 :+: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그 아름다운 사랑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 찾다 보면 자신도
언젠가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 날들을 수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코 끝이 찡해지는 감격을 가질 수 있는
티 없이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많이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좋은 말을 하고,
그 말에 진실만 담는
예쁜 마음 그릇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최복현님의 좋은 글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