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날 김천에서 왜관 강태공 하우스에 갈려구 하는데 위치좀 상세하게 가르쳐 주시고요 낚시대는 몇칸대 까지 가능하고 미끼하고 채비, 입질 시간대좀 갈켜 주시면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라며 월척을 낚는 행운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왜관 ic에서 나와 우회전.... 계속직진하다보면 신호등있는 큰네거리... 직진...
미군부대 정문(?) 지나 신호없는 삼거리에서 우회전... 계속직진... 미군부대를 끼고 계속가다보면
또 삼거리.. 또 우회전... 계속 직진... 삼거리나오면 우회전... 조금가다보면은 주변에 미군부대 주변에 볼수 있는 상점들이 보이고요... 좌측에 보면 석전약국이 보입니다.. 약국을 끼고 좌회전 골목길...
그기서부터는 낚시터 찾기쉽습니다.. 골목길 안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슈퍼가 보입니다.. 그기서 좌회전하면 낚시터 보입니다.
낚시터가 미군부대 후문에 있는데.. 후문을 바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해.. 미군부대 끼고 한바퀴 쭉 돌
았죠... ^^ 전..
2.0미만이구요, 낚시대 대여 판매도 합니다. 채비는 예민하면 좋겠지요..(사장님은 4호줄에 12호바늘 권장하시지만, 다시 갔을땐 전 1.2호에 0.6호목줄 5호바늘 사용했습니다. 내림채비도 가능할 것 같구요) 미끼는 어분이랑 짜개를 많이 쓰시더군요. 입질시간대는 오전 6-10경이 활발한 것 같았구요....
덧 붙이자면 천정이 낮고, 가끔 대구리가 걸려들수 있으니 낚시대랑 찌 파손 유의하셔야 하구요.(첨 간날 대파손 찌톱 파손..-_-;;) 시설은 경북일대에서는 괜찮은 편인거 같습니다. 편의시설 좋구요, 깨끗하고, 따뜻하고..
보관마릿수에 따라 경품도 주더군요..사장님 인심도 좋습니다.(소주 한병 사니깐, 안주하라며 핫바 두개 데워 주시더군요.. -_-;;)
단점은 입어료가 비싼점(12시간 30000), 내림채비들은 구비하고 있지 않다는 점.(근처에 낚시점이 있지만 도구들이 조금 투박하더군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음식은 입에 맞지 않고, 비쌉니다.
자주 가는 낚시터 말고 가끔 외도를 하고 싶을땐 한번 씩 가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손맛 많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