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원색적이라 오해하셨다면 죄송요~~^^
직업상 시간이 없는관계로 잉어 손맛터에 가끔가는 초보입니다.
낚시하다보면 10마리중 평균 반은 찌를올려주는데 어제는 잡은고기 족족 빨기만하네요.~
잘 못하는낚시지만 밤낚시에 쭉~~욱 올리는 찌맛보러 갔다가 실망만 하고왔네요.
목줄을 길게해도 빨고.짧아도 빨고 아주환장하것습니다.ㅎㅎ
찌허리까지는 아니라도 얼굴이라도 올라오는 찌를 보고싶습니다.
여러고수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더운날씨 안출하세요.^^
왜자꾸 빨기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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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잉어손맛터를 자주가 갑니다
월 4회
경험으로는 야간과 주간은 확실히 다릅니다
빛에의한 민감성이 높아서그럴수도있고
물온도와 영향이 있는것같습니다
같은곳 같은자리 같은 대로도 낯밤의 차이를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제가 가는곳은 수심6M정도인데도
다릅니다
그런것으로봐서는 온도/낯과밤의 차이로...
그리고 잉어/향어는 주로 빠는입질이
밤에는확실히 올려줍니다
그럼 즐낚하십시요
수조찌맞춤이냐 현장찌맞춤이냐 논란이 많지만 수조찌맞춤이 훨씬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찌올림은 기타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대상어에 활성도가 첫번째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가볍지 않은 찌맞춤 기타 상황에 적정하더라고 손맛터에 좀비붕어 또는 바닥상태에 따라서도 틀리다고 배웠습니다.
일단, 찌맞춤을 확인하고, 찌부력이 가볍거나 또는 무거워도 입질형태가 지저분합니다.
올리는 입질을 보고 픈데 계속 내려가기만 하는 거에요
그래서 옆에 고수들에게 물어보니
채비가 너무 예민해서 아래로 빠는 일질표현이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채비가 너무 예민하면 내림채비와 같다고 함)
그래서
스웨벨채비를 사용했는데 스웨벨을 조금 무겁게 사용했더니
정말 멋진 찌올림이 나타나더군요.
예민한 채비가 결코 좋은것은 아니었습니다.
저의 경험이오니 참고만 하시길...
낚시를하는데
빠는입질일경우
살짝오링하나추가하시던지
아님
정확한방법은
찌를한마디나두마디정도올려서하시면
대부분올립니다
한번시도해보세요
세상일이 알면알수록 더어려운거 같네요.~~^^
장마철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