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서
카드를 거부하는데가 있더군요
매점에서 이것저것 사고
방갈로까지 결제하려니 13~14만정도 나왔나?
현금밖에 안 된다고 그럽니다
현금을 유도한다거나 하면 어느정도는
이해라도 하지
그냥 무조건 안 된다니요?
그러면서 카드를 결제하게 되면 방갈로 가격을
더 비싸게 받아야 한답니다
기본적인 냉장고도
잘 작동이 안 되고 4인실 치고는
너무 좁은 그런 곳을
평일 2명 11만원인데
더 비싸게 받을 수는 있는건지요
아니 그 보다는
카드는 일체 안 받는데
카드 결제를 하게 되면 더 바싸게 받아야 한다니...
내가 지금 누구랑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건지...
그냥
대화 끊고 현금 결제하고
방갈로 들어왔는데
그 양반 시대에 맞게 사는 법을 좀 배우고
머리를 배게 밸 때만 쓰려고 하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참고로 전 날
조황 문의하는데 아주 좋답니다
저녁 7시부터 새벽 4시 반까지
둘이서 각 2대씩 하는데
한 수도 없어서
그냥 잤네요
양쪽 옆 좌대 각 2인씩 있는데
왼쪽 6대 오른 쪽 8대에서 좌대당 각 한 수, 두 수
나오더이다
70키로를 달려갔는데...
오지게 후회만 하고 왔네요
요즘같은 시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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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난 그래서 유료터 가는 걸 꺼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