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의 주인들이 다 싫어합니까?고기를 가져간다는 가정하에서요..
갈때마다 20수이상하면 주인한테 별로 좋은 이미지를 못받는것 같아서요..
중국붕어 생리가 그렇듯이 입질이 오는 포인트가 따로 있고 군집성이 강하여
항상 잡는 사람만 잡는것 같습니다..다른 사람들은 입질도 못받기 일수지요..
결국은 포인트를 알고 그곳낚시터를 잘 이해하는 단골이 많이 잡을수밖에 없는데요..
갈때마다 많이 잡아내니까 주인의 시선이 곱지많은 않더군요..
단골입장에서는 그만큼 투자했기때문에 많이 잡아내는건데...
그렇다고 안갈수도 없고..입장이 좀 그렇네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고기를 가져가지 않지만 같이 가는 일행은 많이 잡으면 항상 가져갑니다..
그친구때문에 저도 같이 주인과 좀 거시기하네요...
유료에서 짜장을 많이 잡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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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예전에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있지요.
하지만 지금 생각 해보면 전혀 부담을 가질 필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입어료 내구 정해진 시간에 실력대로 잡는것이 당연 한것 아닐까요.
그렇다구 못잡은 사람 환불하거나 DC해 주지는 않찮아요.
여러사람이 같이 찌맛,손맛을 즐기면 좋을텐데 유료터는 그것이 힘든것 같더군요..
제주위(구미)에는 붕어전용탕이 별로 없어서 있어도 고기를 별로 풀지 않기에 유일하게 가는곳이 있는데 주인장이 영~...
그리고 유료터가 왜 잉어탕위주로만 운영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손맛터도)
붕어탕이 활성화될려면 제생각은 조사님들도 많이 잡으면 필요한만큼만 가져가시고 나머지는 그냥 주인에게 양보하고 아니면 일정마리수 이상가져갈려면 kg당 돈을 내고 가져가시게 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주위에는 고기욕심없이 정말 순수히 낚시를 즐기시기위해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특히나 붕어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매니아가 많더군요...
이런분들을 위해서라도 서로가 조금씩 양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늘사랑님 답글고맙구요..마음속에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두님! 실력이 좋은사람이 와서 왕창 다 잡아가면 실력없는 사람들은 꽝치는게 유료낚시터 특성이지요..한사람이 백마리가까이 잡아가니까 주인들도 고기푸는 맛이 안나지요...
주인이 고기를 안풀면 제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말뚝만 쳐다보게 되지요..
실력이란게 어느정도 유료낚시터만 다니면 자연적으로 터득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무수한 노력을 해야하겠지만요...
주인이나 조사님이나 같이 좀더 나은 방향으로 가보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넋두리를 해봅니다..
나두님 댓글감사하구요..건강하시고 항상 즐낚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