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유료터에서 경험한 바를 토대로 유료터 낚시법에 대해 여러조우님들과
정보를 교환하고자 합니다.
1. 유료터 미끼운용법-1
최근 2-3년 사이 새로이 개발되어 시판되는 떡밥의 종류가 급격히 늘어난것
같습니다. 책자나 인터넷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최근 출시된 떡밥들을 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거의가 양방용(유료터)떡밥이 주류를 이루고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양방용떡밥이 무엇이냐?? 기준이 무엇이냐??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물론 딱히 이건 양방 이거 노지라는 패턴의 떡밥은 없습니다만,
양방의 특성상 집어라는 개념을 빼놓을수 없다는건 모두가 아실겁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양방에서는 집어개념을 빼놓고선 얘기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흔히들 유료터에 가시면,
"이자리는 떡밥이 몇봉들어갔네..".
"여기는 몇봉이상 까넣어야 입질이 들어오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겁니다.
요즘 나오는 떡밥은 거의가 이 집어개념에 충실한 떡밥들입니다.
변x떡밥이 한창 서울 경기권에서 날개돋인듯 팔릴때가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변x는 보리를 가공해 만든것입니다.
그럼 왜 변x가 그렇게 인기가 있었는가..
중국붕어가 보리를 좋아해서?
특수 첨가제가 들어가서?
아닙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입자가 굵기 때문입니다.
왜 굵은 입자의 떡밥이 좋으냐는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그후 보리를 가공해서 만든 집어개념의 떡밥이 많이 출시되고있습니다.
요즘은 내림낚시라 하여 일제 집어제를 많이 사용하시지만...
암무튼 요즘 이 집어라는 개념은 유료터에서 빠질수 없는
인위적 조건중 하나입니다.
혼자만의 얘기가 될지도 모르지만,
다음편에 계속하겠습니다...
유료터 떡밥운용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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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