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에서 찌맛 손맛즐기고
돌아 올때 빈손으로 오나요(방생???)
아니면, 들고 와서 식용/약용으로 쓰시나요???
그냥 두고 오자니 본전(이만원)이 아까워서요(허접이죠???)
일부에서는 항생제 과다 투입 및 떡밥(방부제투성이)을 많이
식용(약용)으로는 안된다고 하던데요....
또 유료터의 잉어/향어/잉붕어도 똑같은지요?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
유료터 짜장붕어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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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쪄머쪄라고 합니다.
흔히들 본전 생각에 잡은 고기를 전부 수거해(?)가시는
분들도 많고, 손맛 찌맛만 보시고 방생하시는 분들 역시
많습니다.
나름대로 각자의 취향에 따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건데, 식용으로 사용하시기엔 좀 꺼림직한 면도 없지 않습니다.
수송과정상의 여건이라던가...여러가지 좋지 못한 환경에 노출되어있는것이
사실입니다만, 심하게 부폐된 물에서 잡은 것이 아니라면 붕어즙을 해서
먹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붕어즙을 내리는데는 약 15-18kg의 붕어가 필요하다고 하던군요
대략 붕어 40-60마리가 필요합니다..^^;;
잉어, 향어의 경우 국내산도 많습니다.
국내산의 경우 화학약품을 거의 넣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