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관에 사는 어설픈 조사입니다.
어제 기산에 있는 소류지에 낚시를 갔다가 입질 한번 보지 못하고 내려오는데
공사를 하고 있어 차가 막혀서 무슨 공사를 하느냐고 물어보니 낚시터 공사라고
하길래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수 있나요.
당연히 내려서 구경을 해보기로 마음먹고 공사 현장에 들어서니 어디서 아주
많이 본듯한 분이 계시더군요,
바로 자연 낚시터 사장님 이시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그동안의 안부는 묻지도 않고 언제 개장하냐고 물으니 4월
말정도에 개장을 할 예정이라고 하시더군요.
공사가 막바지 인것 같은데 하루 빨리 자연 낚시터가 개장되어 원없이 손맛
보고 싶네요.
사장님 공사 빨리 하시고 개장하는날 일등으로 달려 갈겁니다.
정말 축하 합니다. 개장을 손꼽아 기다릴게요.
자연 낚시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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