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다녀왔습니다. 붕어탕 잉어탕이 있는데 어느 쪽이신지요. 전 잉어탕에 있었는데 여태껏 가본 적 중 가장 많이 잡았습니다. 오전 11시 들어가서 다음 날 11시 나올려고 갔습니다. 그런데 첫 투척부터 찌가 사라지더니, 새벽 쯤에는 던지면 입질, 힘들어서 새벽3시에 철수했습니다. 다음 날 팔뚝에 알베기고 하루종일 피곤해서 잠만잤네요. 붕어탕 쪽은 가족분들 많이 오셔서 여성분 자녀 어린이들까지 심심찮게 잡아내고 좋아하며 소리치는 분위기였습니다.
찌맛이 그리워 붕어탕으로 갈려구요.
저도 팔뚝에 파스 붙여보고 싶네요.
손맛터 치고는 좌대비가 좀 높은편이긴 하나(주간 2만원,밤낚시시 3만원)
각종 시설이며 고기상태,개체수,손맛,찌맛 아주 훌륭했었습니다.
한번 들러 보신다면 재미난 낚시를 하실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