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3월9일 오랜만에 손맛좀 징하게 보고자
아침 일찍 도채로 향합니다.아침 9시도착 해서 1시간 정도 낚시 하다보니 수산 차량 한대가 들어오네요. 오시는 조사님 손맛 보여드리고자 새고기 방류 하신다네요.(한차 가득) 낚시를 멈추고 방류 장면을 구경해 보니 잉어 사이즈및 빵이 장난이 아니네요. 얼핏하면 낚시대 다 뿌사져 버릴것 같은(짧은 23대 사용) 싸이즈에 조금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여.새고기 방류했으니 손맛 한번 보라고 하시는 사장님~~
불어오는 바람에 기대와달리 낮낚시는 완전 꽝 수준..
아는 지인과 통화후 밤낚시 까지 이어갈 생각으로 저녁이 되기까지 휴식후 바람이 멈추어 주기만 기달려 봅니다..
지인분 도착후 챙겨온 음식으로 체력 보충후 초조녁이 되어서야 바람이 멈추어 주네요..
저녁 7시부터~~11시까지 폭풍 입질이 솟아 집니다..
내림 입질표현은 기존에 있는 고기인것 같고..
올림 입질 표현은 새고기 인듯 힘이 장난이 아니더군요.3분동안 렌딩 하다 지쳐 팔이 저절로 내려올 정도...
실제로 건져서 확인해 보니 완전 후덜덜하네요..
그렇게 지인분과 손맛 찌맛 실컷보고 새벽2시에 마무리를 하고 왔습니다..
밤에 기온이 마니 춥지 않아 즐거운 힐링 낚시 하고 왔네요..
따~~~~~~~봉...!!!
화빈 도채 낚시터..새고기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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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사용 칸수?
몇대까지 가능한지요
오래전 구경만갔는데
많이 변했겠죠
안출 하시길....
묵은놈들 발앞에놈니다
짧은대 자제해달라고
사장님 그러시더군요
친구랑 둘이 가서 4시간동안 1수 하고 왔습니다
채비예민하고 밑밥질 죽어라했습니다.
아마도 자리를 잘못 앉은 탓이겠지요
입구쪽은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