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볕의 풍성한 연휴가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와 '추분'을 맞이하는
송전지 송도좌대 입니다.
추석 연휴 전,
막바지 시즌 배수 (나흘간) 와
뜨거운 볕을 받아내는 얕은 수심,
번잡함을 이겨내지지 못하고
연휴 송전지 조황을 빈작으로 마감케 했습니다.
연휴 말미,
정체된 수위여건에 불편했던 기색은
이틀 밤 급습한 소나기에
양 일간 강수량 50mm를 뿌려 놓았습니다.
송전지 좌대들도 약간씩 각 지류 상류로 이동했으며,
송전저수지 수위 61%에 이르게 합니다.
수심상 60cm 가량을 올려놓아
0.8m - 1.5m 수심을 보이는 송도좌대 입니다.
옥수수(캔)>>글루텐의 원투펀치는 그대로였고,
팀에 따라 집어력 또한 변화구 노릇을 했습니다.
일렁이는 바람도 해넘이 후 부터 잦아들기 시작해
밤, 새벽 시간대 노림수를 엿보게 합니다.
'추분' 입니다.
해넘이 시각 : 18시
케미 꽂는 시각 : 18시 30분.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