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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최상류 수몰나무 갈대 포인트 얕은 수심 권부터 산란이 시작되며 기대감이 커지는 송전지~~
산란시작과 함께 비가내린 주말 대물들의 활성도를 끌어올려주며 일몰 전부터 시원한 찌 올림에 묵직한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중 출조 역시 지렁이 미끼가 대세!
약간의 곡물류로 집어와 함께 글루텐 생미끼로 사용한 조사님~~ 대물의 회유를 기다리며 열심히 미끼를 갈아주고~~ 한참동안 기다림의 시간이 흐른 후 찌불을 밝히며 올라오는 시원한 찌 올림 그 순간 타이밍을 잡고~~ 덜커덩 사짜대물!! 묵직하고 짜릿한 손맛을 안겨준 사짜대물~~ 그렇게 밤은 지나고 새벽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하룻밤의 낚시는 끝이 났습니다.
그렇게 좋은 조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짜와 허리급 8~9치 마릿수 조과로 나뉘며 열심히 낚시를 하신 분들께 좋은 결과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산란기 낮 시간에도 간간이 대물들 올라오고 있으니 낮 낚시를 즐겨보시기 바라며 저녁8~11시 새벽3~5시 아침철수시간 집중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란특수가 시작된 송전지 수원좌대로 출조계획을 하셔서 대물의 당찬 손맛으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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