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습니다.
오매불망 언제 조황이 터지나 기다렸는데
그게 오늘이었네요.
아직 산란 들어가기 전이라서 그런지
하류와 중류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낮 부터는 상류에서도 좀 나오는것 같네요.
사짜 붕어(41/46) 두마리 나왔습니다.
하루에 사짜 2마리 나온것도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하류 수상좌대에서는 지렁이 쓰셔서
사짜 한마리에 월척 12마리 하셨다고 하고
상류 잔교에서는 46짜리가 나왔습니다.
중류쪽에서는 사이즈 좋은 붕어들이 엄청 나왔네요.
(사진 촛점이 다 나가서 죄송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사짜 붕어 그리우신 분들 계시면
언제든지 들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