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가을기운 깃 든
평온한 10월의 송전지 입니다.
한 달여간 간간이 이어진 연휴를 마치고,
가을 밤낚시가 그럴듯한 고즈넉함이 익어갑니다.
송전지 수위 75%를 나타냅니다.
지난 추석연휴 무렵 이르렀던 80%에 근접해
2주전 배수 이후 회복된 송전지 수위 입니다.
뗏장, 마름 등의 수초와 함께 버드나무,
벌겋게 가을을 맞는 육초로 구성된 가을전형의
'풀떼기' 낚시입니다.
이에 맞는 장비와 채비를 갖춰야 하며,
필요에 따라 수초칼이 제법 요긴 할 듯 합니다.
수심 1m 전 후.
옥수수>>>>>글루텐>지렁이.
방한준비 철저.
마무리 즈음의 시즌 배수와 더 할 나위없는
안정된 여건에 시즌 막바지를 내달립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