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도 있고 내일 현충일도 있고
해서~ 오늘은 향어와 붕어방류가 있을 예정이라는 말씀 먼저 전하고요~~저수지 주변에 보리수가 익어갑니다
석가모니가 보리수나무아래에서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다고하지요~
그래서
인도에서의 보리는 깨달음을 얻고 앎의 경지를 일컫는 말이라고합니다.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보리수가 익어가는 요즈음
낚시대펴놓고 잠시나마 일상에서의 충돌은 멈추고
깨달음을 얻어가시길 바래보겠습니다....
보리수가 익어갑니다
뭐 다 따가도 상관없어요~~ ㅋㅋ
현재수위입니다
만수에서 10cm정도 배수되었습니다
베스는 잡걸랑 그냥 바로 살려주시면 안되나요~?
붕어는 토종의 비율이 높고 그 다음 향붕어 그리고 떡붕어순입니다
그 많던 떡붕어 다 잡아갔나봅니다...ㅠㅠ
요즘 메기는 말지렁이에 좋구요~~
어제 장어는 떡밥을 먹고 나와주었습니다
씨알이 조금 작은 녀석들은 작년에 넣은 것들.....
그래도 묵은 것들이라~
거의 자연산에 가깝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