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이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7월 초만해도 말에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8월이 되었지만 비소식이 없네요.
조황은 조금 아쉬운 수준 입니다.
마릿수가 받쳐주면 씨알이 아쉽고
씨알이 받쳐주면 마릿수가 아쉽고
이래 저래 아쉽네요.
대물 잉어들은 잘 설치는 것 같습니다.
터지는 경우도 많고
뺏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밤에는 헛챔질이 많았다고 합니다.
대물 붕어들이 입질을 제대로 안 해주는 것 같습니다.
배고플 때도 됐습니다.
8월 첫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배고픈 대물 붕어들이
입질을 시원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