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예보가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두번 정도 스프레이로 뿌리는 듯한 비가 몇초정도 내렸네요.
어제 밤낚시 조황은 그제밤에 이어 좋은 편이었네요.
그제 밤낚시 하신 여조사님 어제밤에는 50여수 정도 하셨다고 하네요.
다른 분들도 대체로 괜찮은 조황을 보였습니다.
여러 분들이 조황사진을 보내주셔서
오랜만에 살림망 사진이 많네요.
조황사진 보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매번 보내주시다 보면 언제는 얼마큼 잡았었는지
기록으로 남기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태풍 예보로 많은 분들이 출조를 주저하고 계십니다.
아직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봉재리는 보통 17,18,19호 태풍이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태풍이 예보상으로는 서해안으로 오는데
그동안 경험적으로는 아직 좀 더 있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최근 8년정도 사이에는 장마비로 물을 체워주지 못하더라고요.
봉재리는 특히 더 비가 잘 안옵니다.
비보다는 바람이 어떨지를 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