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 좌대 송전낚시터 송도좌대 조황.
지난 휴일부터 급격히 오른 봄 기운에
푸르게 싹을 틔워 풍곽을 만들어가는
송전지 입니다.
일주일 전과 판이하게 다른 송전지 조황은
살짝 더운 듯 한 낮 기운과 푹 한 밤 기운이
급작스런 러쉬를 시작케합니다.
비교적 따뜻한 지난 겨울이 꽤나 이른 시즌을
담보하게 될 줄 알았던 오판은 수 년전
'3말4초'의 송전지 공식을 소환해냅니다.
근 닷새간 세를 잇는 모양새는 결국
송전지를 산란에 이르게 합니다.
오래전과 다른 풍토에 깊은 곳 얕은 곳 구분없이
'아니한 듯 하고 다니는'
산란은 비교적 조용히 시작되는 듯 합니다.
(현 시간도 부비부비)
산란과 별개로 해넘이 전 후의 약간의 챔질이 있고,
이 후, 아침장에서의 덩어리 저격이 있습니다.
4-5년 전의 봄 패턴이 올 해도 여전한 편입니다.
찌오름은 대체로 준수함 이상을 보이고,
미끼 또한 글루텐>>>곡류>옥수수의 반응입니다.
날씨 변동에 따른 변수가 생겨나지만,
그와 별개로 산란에 따른 들고 남을 염두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