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 주말 조과는 전체적으로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나온 곳은 나왔습니다.
주중 그 활발하던 입질이 주말 바람이 불고 비가 오면서 잠시 추춤해졌습니다.
봄비는 수온을 올리고 ...
가을비는 수온을 내린다고 하였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0^
많은 분들이 영인지를 찾으셨는데...
오히려 노지 조황이 좌대보다 더 좋았습니다.
지난 주말 주춤했던 조황이 주중이 되면서 폭발적으로 살아나서...
여기 저기서 난리가 아닙니다.
영인지 물이 약 10cm는 빠진 것 같습니다.
수문에서 물을 뺀 것이 아니고...
그 만큼 물고기가 많이 빠져 나간 것 같습니다.
좌대, 노지 할 것 없이 50마리 이하로 낚으면
꽝이라고 간주를 하셔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물고기를 낚는 것이 아니고 줍는다는 표현이 더 쉽게 설명드리는 것 같습니다.
밤낚시가 잘 되는 곳도 있지만...
오전과 해지기전 조황이 제일 활발한 것 같습니다.
(조황문의 010-4144-7484)
수위가 줄어들 정도로 붕어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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