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지난 산 세가
스산해오는 11월의 송전지 입니다.
살랑이는 바람에도
가을 볕 바랜 낙엽이 흩날려
깊어진 가을을 실감합니다.
저수율 낮았던 송전지 수위도
차근차근 72%에 이르러 있습니다.
깊어진 가을에
아무렴 신호의 빈도 또한 잦지 않아
이른 밤 혹은 새벽에의 편중된 시간대입니다.
옥수수 = 글루텐.
낮아진 수온에 약한 신호도 곧잘 있어
미끼의 병행도 있어야 합니다.
주 중 후반으로 갈수록 서리없이
비교적 푹한 기온을 예보합니다.
초겨울 전 막바지 가을낚시 일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