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는 일요일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구름까지 많은 날이어서 더 춥게 느껴지는 날씨였습니다
당연히 조황은 낱마리 조과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지만
입질이 완전히 끊어지지는 않아 손맛은 보실 수 있었습니다
수온이 떨어지면서 깊은 수심대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32대는 기존이고 더 긴 낚시대를 지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다음주 초반까지는 추위가 계속 이어진다는 예보이기에 최상류는 보류하시고
4m권의 다소 깊은 중하류권으로의 포인트를 권해 드립니다
어분계열의 떡밥과 글루텐이 반응이 빠르지만
서서히 대하살 같은 동물성 미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미끼를 준비하시고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