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이 있는 3월달 날씨가 걱정이 되었었는데 역시나 꽃샘추위가 잦고 강풍도 잦은것 같습니다
이틀간의 강풍으로 기온은 떨어지고 낚시여건도 매우 좋지 못했던 주중에 조황도 뚝 떨어진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부터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이며 바람도 잔잔한 낚시하기 정말 좋은 두메지입니다
그래서인지 주춤했던 조황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며 여기저기서 입질을 받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이번주말도 두메지는 공격적인 자원조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주 미리 들어간 자원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별된 사이즈의 붕어들이 적응을 마치고 이제는 멋진 입질과 손맛을 선사할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주말대비 자원조성은 빠지지않고 계속 이어져 안정적인 조황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어분과 보리,글루텐 짝밥이 잘 먹히고 있는 가운데 밤시간 지랑이 작밥도 매우 반응이 좋습니다
너무 예민하지 않은 찌맞춤으로 구준하고 정확한 집어를 하시면 반드시 손맛을 볼수 있는 여건입니다
특히 최상류권과 각지류권의 노지포인트에서는 육초대 구멍을 공략하는 난이도 높은 낚시를 하셔야 합니다
화창한 날씨만큼 좋은 조황을 기대하고 있는 두메지는 봄날처럼 기분좋은 낚시환경이 만들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