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건너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동반한 강풍은 낚시를 힘들게 하고 수온까지 떨어뜨리는 악재가 연속입니다
낮시간 온화한 날씨에 봄붕어들이 입질을 하다가도 바묘시간 불어오는 강풍에는 속수무책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어제도 낮시간 간간히 들어오는 봄붕어들의 입질에 밤시간 멋진 입질을 기대했던 조사님들은 절망할수밖에 없었습니다
해가 지면서 불어오는 바람은 초속 7m에 육박하는 강풍으로 수온도 떨어뜨리며 낚시자체를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일찍 포기한 조사님들의 빠른 철수가 대부분이었고 그나마 새벽시간 바람이 자는 찰라에 잠깐 입질을 볼수 있었습니다
통상 윤달이 끼인 3월에는 변덕을 부리는 날씨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요즘 상황이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메지는 계속적인 공격적인 자원조성을 하면서 대박의 시간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준비하고 또 준비하고 기다리다보면 꽃피는 봄날이 반드시 찾아 올것이라는 믿음으로 꾸준하게 자원조성에 힘쓰겠습니다
현재 두메지의 전구간 포인트는 매우 좋은편으로 시설물을 비롯하여 노지포인트도 입질을 받기 좋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