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각 지류권의 육초대와 연안 장애물에는 산란하는 붕어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몇군데 집중적인 수몰나무 군락으로는 대대적인 산란이 진행중입니다
아직까지 대박의 상황이 오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조황을 느낄수 있습니다
최상류 연안으로는 낮시간에도 슬슬 입질이 들어오고 있고 산란특수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다만 장애물을 끼고 낚시를 해야하는 부담감은 있기에 감수를 해야 합니다
아직도 어분계열의 떡밥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지렁이 짝밥도 추천을 해 드립니다
낮낚시도 되지만 잡어 입질에 피곤하고 줄 밤시간 조과가 더 좋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꾸준한 집어를 하고 해가 떨어지고 난 후에 승부를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길이의 낚시대를 준비해서 상황에 맞는 대편성을 해야하며 다소 예민한 채비가 더 유리합니다
상류는 2m권을 중류는 3m권을 하류는 4m권 이상을 공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