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비가 그치고 수온이 떨어지면서 산란이 멈추었는데 좀처럼 다시 시작을 못합니다
밤시간 찬바람이 자주 불고 있는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낮기온이 20도를 넘어서는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니 기대를 해봅니다
더군다나 상류쪽으로는 물색이 완연하게 좋아지는 모습으로 탁한 물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잔잔한 손맛에 월척급 붕어가 낱마리로 얼굴을 드러내는 상황입니다
알자리를 찾아 다시 움직이는 것으로 판단되며 곧 대규모 산란이 시작되고
조황도 확연하게 달라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정기적인 자원조성으로 안정적인 조항관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강한 바람에 하루종일 꽃비가 내리더니 연두색 새잎들이 풍경을 바꾸고 있습니다
눈이 시원해지는 수려한 풍광속에서 재미난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