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으로 비바람이 몰아치고 궂은 날씨의 연속이었지만 금요일을 시작으로 화창한 날씨를 보여 여간 다행스럽지 않습니다
곡우를 기점으로 가장 호기의 낚시시즌이 정점을 이루곤 했기에 이번주말이 가장 기대가 큽니다
5월로 접어들면 배수가 시작될터이고 조과도 당분간 뚝 떨어질 각오를 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4월까지의 시간이 전반기시즌의 최고 절정임을 알고 서둘러 출조를 하셔야하는 이유입니다
어제도 좋은 날씨만큼 넉넉한 조과를 보이며 풍성한 살림망의 향연을 볼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포인트가 필요치않고 상,하류를 막론하고 여기 저기서 활발한 입질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제부터는 잔챙이 성화에 대비하여 미끼의 변화를 주어 씨알선별력을 갖는것이 중요합니다
떡밥류는 다소 찰지고 단단하게 사용하시고 옥수수 등의 대물미끼를 혼용해 보시고 지렁이짝밥을 적극 활용해야합니다
3미터 전후의 수심대를 주입질수심대로 생각하시고 대편성을 하시고 밤낚시 위주의 낚시를 권장합니다
이번주부터는 금요일 수상좌대 요금이 평일요금으로 적용됨을 공지하며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