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정점에 들어선 모습으로 이제는 꽃도 지고 신록이 우거지는 풍경이 시원합니다
산란이 여전히 진행중인 모습으로 마릿수 입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낚시 위주의 조황이 나타나며 밤 7시부터 자정까지가 피크 타임이라고 하겠습니다
글루텐 미끼에 대한 반응이 빠르며 낮시간 꾸준한 집어가 조과를 결정짓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대체로 예민하게 채비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포인트에 따라 30전후의 낚시대가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하류권의 경우 수심 4~5m권에서도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으니 다양한 낚시대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현재 두메지는 배수를 앞두고 붕어들의 산란이 피크를 지나고 있습니다
상류권이나 중류의 각 지류 상류 포인트가 돋보이는 시기입니다
5월 초순까지는 안정적인 조황을 예상하고 있는 두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