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밤새 대지를 촉촉히 적시며 아침까지 이어졌습니다
비가 내려 낚시하기에는 좋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꾸준히 들어오는 입질에 손맛은 보신것 같습니다
산란이 끝나고 휴식기를 거쳐 배수의 영향에 어느정도 적응을 마친 붕어들이 서서히 입을 열고 있습니다
꾸준히 조성되고 있는 새로운 자원의 입질도 이어져 조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수가 진행되면서 수상좌대들의 이동이 있어 약간의 변화가 생겼음을 아시고
좌대 예약을 하실때에는 반드시 배치도를 참고하시고 예약을 하샤야겠습니다
포인트에 따라 수심대의 공략이 달라지는 시기이므로 25대에서 36대까지 다양한 낚시대를 준비하시고 출조를 하셔야하며
더워지는 시기 입맛이 까다로워지는때이므로 다양한 미끼와 변화로 입질을 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메지의 수려한 경관과 넉넉한 입질로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