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6월 15일 조황정보

올해는 봄부터 저수온 현상이 있었고 여름의 가운데로 들어서는 현재도 밤시간이면 쌀쌀함이 느껴집니다 지난해에 비하면 확실히 기온이 그다지 많이 높아지는것이 아닌 모양이며 오히려 낚시하기는 좋습니다 수온도 너무 높게 올라가지 않는 상황이어서 배수가 진행되어 수면적이 적어져도 용존 산소량은 많은가 봅니다 그래서인지 활발한 붕어들의 회유가 확인되며 조황도 꾸준히 지속되는 모양새로 나브지않은 상황입니다 어제도 밤사이 약한 소나기가 지나면서 활성도를 높여주어 마릿수 입질을 볼수 있었습니다 다만 씨알이 다소 잔것이 단점이었지만 그래도 자주 입질을 보며 재미있는 낚시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본바닥권으로 진입한 포인트의 영향인지 이제는 너무 깊은 수심보다는 2~3미터권의 적정 수심이 좋고 떡밥류와 생미끼,옥수수까지 여러가지 미끼에 대한 반응이 고르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아마도 제한배수가 기대가 되고 있으며 새로운 변수에 대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두메지에서는 여러 변수에 대한 대비책으로 꾸준한 새자원의 조성으로 극복할 예정입니다 수려한 경관과 맑고 깨끗한 수질,언제나 손맛이 보장되는 천혜의 자원이 자랑인 두메지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