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낮기온이 30도를 육박하고 밤시간에도 서늘하지 않는 본격 여름시즌입니다
모내기가 끝나고 갈수기에 접어 들어 많은 수위가 내려간 상황입니다
본바닥 공략이 가능해지면서 깊은 수심대를 굳이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큰비가 내리면 급격한 오름수위가 있는 계절이기에 적당한 수심대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에 수상좌대의 수심은 1.5~2m를 보이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토종붕어들의 입질이 잘 들어오고 있으니 수심이 낮다고 오해를 하시면 안됩니다
주말 조황은 살짝 아쉬움이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요일 조황보다 떨어지는 모습이었고 개인차가 크게 벌어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래도 꽝이 없는 기본조과는 할 수 있을 정도의 입질 활성도는 보였습니다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바로 되살아 날 조황이라 생각됩니다
수위가 줄고 수온이 오르면서 블루길 등 잡어 성화가 최고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찰자고 단단한 떡밥, 또는 캔옥수수 미끼를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