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비예보에 잔득 기대를 안고 많은양의 비를 기다렸지만
땅만 적시는 수준의 비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일기였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약한비가 이어지면서 가는비가 연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적은비라도 낚시에 좋은 영향을 끼칠것은 자명한 일이니 감사해야겠습니다
어제밤은 다소 적은수의 조사님들이 찾아주셔서 조용한 분위기의 낚시를 즐기셨습니다
늦은 새벽으로 굵은 씨알의 붕어들이 입질을 해주었지만 다소 잔씨알에 시달린 하루였습니다
그나마 어분계열의 콩알떡밥이 주효하면서 시원한 입질을 보인점과
주입질시간대만 찾아낸다면 굵은 손맛을 맛볼수 있다는 사실이 고무적입니다
이번주말에도 역시 자원보충이 있으며 조황유지를 위한 좌대이동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