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3년의 상반기는 끝나고 후반기로 접어 들었습니다
7월의 첫날은 안개가 자욱한 아침으로 시작했는데 무척 뜨거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그래서인지 해가 뜨자마자 철수하신 조사님들이 많아 조황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약한 오름수위를 타고 무난한 조과에 제법 손맛을 보셨다고 합니다
당분간 오름수위는 지속될 전망이고 어제 농어촌공사로부터 보름간 배수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장마 시기이고 비가 계속 내리면서 오름수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역시 좋은 조황과 꾸준한 입질이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현재 두메지의 수상시설물은 3m권의 수심대에 맞춰져 있어
32대를 기준으로 사용하시면 좋은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살짝 예민한 찌맞춤이 유리하고 어분과 글루텐이 주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말 정기 자원 조성이 있었고 향어와 붕어가 섞어 방류되었습니다
지속적이고 꾸준한 자원관리로 안정적인 조황관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