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는 비가 거의 없는 오랜만에 낚시하기 좋은 날씨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뻘물이 가라앉지 않아 잔씨알만 설치는 그런 상황이 연출되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잦은 입질에 찌맛은 실컷 볼수 있어 심심하지는 않은 밤낚시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서서히 뻘물이 가라앉고 있는 모습으로 입질도 살아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더이상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있어 다시 비가 내리면 뻘물이 유입될것 같습니다
여전히 새벽시간의 지렁이짝밥이 굵은 씨알을 걸수 있는 좋은 미끼로 반응이 좋은 상황입니다
다양한 미끼를 준비하시고 그때 그때 잘맞는 미끼를 운용하시는것이 조과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어제까지 상류권을 중심으로 부유물과 쓰레기를 5턴차량 5대분량을 수거하였습니다
낚시를 하시는데 방해가 되는 부유물을 99% 처리하여 낚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처리하였습니다
빨리 장마가 지나가고 안정을 찾아 멋진 입질과 그득한 살림망을 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