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에 나부끼는 태극기가 유난히 아름답게 느껴지는 광복절 아침입니다
휴일을 맞아 막바지 휴가를 즐기시러 두메지를 찾아주신 조사님들이 많았습니다
다행히도 배수가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대부분 조사님들이 살림망을 담글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가족과 함께한 분들중에는 첫붕어를 잡았다는 사모님들과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즐거운 휴가를 보낼수 있었고 시원한 경치와 깨끗한 환경이 좋았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비소식이 없는 관계로 배수가 약하게 진행되며 65% 정도의 저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낚시하시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조황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중으로는 배수에 따른 포인트 이동이 예상되어 수상좌대 재배치가 있을 예정입니다
최상류권과 동막골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른곳은 변동이 없이 살짝 수심대만 이동됩니다
주말에는 또다시 새자원의 보충이 있을 예정이며 시즌내내 꾸준한 조황유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