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시작된다는 절기... 오늘이 처서인데도 여전히 뜨거운 날씨입니다
그나마 밤시간 열대야가 없이 시원한 한가지가 위안을 삼아 줍니다
다음주 비가 한 두차례 내리고 나면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니 기대를 해봅니다
어제는 평소보다 살짝 저조한 조황을 보이며 아쉬움이 컸습니다
대체적으로 손맛은 보셨지만 어딘가 모르게 부족함이 느껴지는 살림망이었습니다
초저녁 입질이 전무했고 늦은 밤시간부터 입질이 시작되어 새벽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너무 높은 수온이 식어주는 시간대가 입질타이밍이 되는가 봅니다
현재 두메지는 약한 배수가 진행중이지만 제한배수로 양은 미미합니다
조황에는 크게 영향이 없고 다움주에는 또 수문을 닫는다는 소식입니다
비가 내리고 배수도 중단되는 다음주에는 큰 기대를 해도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