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무더위는 이제 기 힘을 조금씩 다해 가는 듯 합니다.
8월도 어느덧 끝자락을 향하고 있고 우리는 추석이라는 큰 명절을 앞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더위는 나무 그늘 아래에 서면 그 위력이 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젠 밤 낚시를 위해선 가벼운 바람막이 점퍼가 슬슬 필요 하겠습니다.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 속에 있습니다.^^
요즘은 봄을 기대 할 수 없기에 1년 중 가장 낚시 하기 좋은 시기가
지금 부 터 이지 않나 생각 합니다 !
두메 낚시터는 당분간 현재의 만수위의 수심을 유지 하겠지만
비가 없으면 수위는 약간 내려 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을 수확기 전 마지막 농사를 위한 배수가 있습니다.
10%정도 내려준다면 다양한 낚시대의 편성으로 가을 낚시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
두메지는 현재 많은 마릿수의 조황 보다는 안정된 모습을 유지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