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뭄이라는 말이 될 정도로 비가 없는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이미 물부족이 심각하고 남도쪽으로도 저수율이 30~40%밖에 안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다행히 이곳 두메지는 아직 60% 이상의 저수율로 수량은 넉넉한 상태로 낚시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살짝 아쉬운 것은 비가 내리고 새물이 들어오며 수온도 내려가고 산소량도 많아지면 더 좋은 낚시 여건이 될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꾸준하게 조황이 유지되고 있고 기본 손맛은 보장되고 있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주말을 맞아 이른 시간 두메지를 찾아 주시는 조사님들이 많이 계시고
어제늬 살짝 아쉬운 부분을 만회하고자
아침시간 주말 자원조성은 활성도를 높여 줄 향어를 전구간 고르게 방류를 했습니다
주중, 주말 자원조성의 공격적인 자원관리가 좋은 조황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수율 60%대를 보이면서 곳곳에 드러난 새로운 노지포인트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최상류 노지, 동막골, 오씨산 등등
재미난 낚시를 할 수 있는 기대감 있는 포인트를 공략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