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 더위가 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도 더러 있을테고이 더위가 빨리 가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을 텐데...
지구의 기울어진 자전축에 의해
시간이 지나면
혹독하리만치 더운 이 여름은 갈 것이고
여름이 가는 게 아주 조금씩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조금만 더 견딥시다~!!)
날이 더워서인지
노지 손님은 거의 없고
방가로 손님이 대부분을 차지한 지난 주중
독정은
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조황정보를 거의 매일 올렸다할 정도로
조황은 늘 있었음을 알리며
오늘의 조황정보올립니다....
거의 방가로 손님뿐입니다
방가로에는 당연 에어컨있고요~
선풍기도 있습니다
어제 방류된 고기들
장어는 특별하게 더 큰 녀석들로 넣었고요~~(올 해 들어간 것 중 제일 큼)
향어는 황금향어를 비롯해 좀 더 큰 싸이즈를 방류했습니다.
메기 붕어는 뭐~~ 늘 그랬듯....
붕어는 토종붕어가 제일 잘 나왔구요~
낮에는 향어랑 잉어위주의 조황이
밤에는 붕어랑 메기위주의 조과가 있었습니다.
어제 전송받은 사진....
매운탕하기 딱 좋은...
장어가 한마리 더 있었음하는 아쉬움이...
오늘은 더 많은 쿨러가 채워지길 바래보며...
조황정보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