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없는 청명함에 반해
바람 또한 잔잔한 송전지 입니다.
3주 째 같은 패턴의 일기여건은
나름대로 일정해(?) 있습니다.
주 초 낮아지는 기온에 일렁이는 찬 바람을 불러냅니다.
다시 주 중후반 부터 오르는 기온은
한결 온화해져 덩어리 상면에 일조합니다.
명확해진 가을 밤 시간대는
잔잔한 수면에 혼을 담아 집중케 합니다.
옥수수>>글루텐>지렁이의 반응은
사이즈 선별에도 유의미한 선택을 갖게 해
가을 '꾼'을 간택합니다.
갈수록 마릿수의 실속보다
근사한 자태의 상면이 이어질 듯 합니다.
해넘이 시각 (17시) 과
불 밝히는 시각 (17시 30분)을
필히 염두해야 하며, 노리는 시간대에 따라
정숙된 분위기와 부산스런 동선이 없어야 합니다.
새벽 한기에 준비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