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날씨에도
버들 몽우리 키우는 송전지 입니다.
지난 주,
아까우리 만큼 빼어난 주말 날씨에도
만족 할 만 한 조과를 드러내지 않았습니다만,
밤 바람마저 차디찬 바람이 지나고는
고대하던 큰 녀석이 등장합니다.
날마다 제법 볕을 드러내지만,
수온은 여전히 냉기를 품어
저수온에 걸 맞는 미끼의 선택이어야 합니다.
그 틈을 탐해 무심하게 오른 버들 몽우리는
'지각생'을 맞아 놓습니다.
꽤나 더딘 모양새에 탄탄한 녀석들이
자태를 드러내 일기여건에 따라
저격에 나설 듯 합니다.
밤기온이 예사롭지 않아 일교차가 심할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