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맑고, 온화한 봄 볕의 주말입니다.
볕의 등장이 일교차를 갖게 하지만,
수위여건과 일기여건은 대체로 일정해
아직 이른 3월 초임에도
송전지 송도좌대 조황에 이바지 합니다.
볕과 낮 기온에 따라 본격적인 회유에 나설 듯 하지만,
아직 적당하지 않은 수온에 은신해 있는 무리가
더 많아 보입니다.
더불어, 번잡한 주말보다 평일의 조황이 월등해 보이고,
자정을 기준으로 자정 전 잠깐의 저녁장과
고요한 새벽/아침장이 유효타를 만들어냅니다.
과하지 않은 집어가 생각보다 효능을 보입니다.
예년에 비해 빠른 송전지 조황에 이끌려 나온
잉어와 잡어도 생겨 적당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한 결 나아진 밤기온입니다만,
3월 말 까지 방한준비 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