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정은 거의 모든 민물고기가 있는 낚시터입니다
그래서인지수온에따라 저수지가 내어주는 게 다른 낚시터입니다.
수온이 낮아지면서
동물성을 섭취하는 고기보다는 잡식성고기들의 입질이 잦아지네요~~
수온에 따른 낚시방법을 바꿔야할 때가 된 거 같습니다....
동물성 미끼를 좋아하는 고기가 입질이 뜸하니 방류로 채워야겠지요~~ 어제의 장어방류~~
역시나 동물성미끼는 좋아라하는 메기방류~~
향향어와 붕어는 워낙 잘나오니
많이 뽑아가고 그래서 방류를 멈추면 아니되겠지요~~
수온이 떨어지면서 저수지가 내어주는 고기가 다를 뿐 방류는 꾸준하다는 점....
요며칠 아침기온이 10도이하로 떨어지면서 메기 조황이 시원찮네요~~
일시적일지는 모르지만
암튼.....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메기외에 붕어 잉어 향어는 꾸준하게 꽝없이 나와주고 있답니다.
밑은 어제 전송받은 사진...
독정을 지키는 떡붕어들은 입질만 약해졌을 뿐
아직은 건재합니다.....
저수지가 내어주는 게 달라졌습니다
그에 맞는 채비로받을 준비
철저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