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볕을 받아내기 시작해
학수고대한 녀석을 엿 보이는
송전지 송도좌대입니다.
봄,
흔 한 '똥바람' 없이
잔잔함에 봄 볕은 매일 수온변화를 일으켜
상면에 이르게 합니다.
초저녁, 새벽에의 반응이며
원샷원킬의 필살기는 이어집니다.
미약함 없이 오르는 찌의 표현도 빼어나
되려 타점이 녹록지 않기도 합니다.
편차가 늘 있기 마련이지만,
그 편차에 오차는 늘 여전해
매일 바뀌는 양상이 희망고문을 자아냅니다.
주 중후반 남서풍까지 더해
완연한 봄 기운은 버들 몽우리도 그 '체고'를
더 할 듯 합니다.
일교차에 방한준비 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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