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의 영향으로 용존산소량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룻밤에 한자리에서 3마리 혹은 4마리까지 출몰하고 있으며, "낮에도 물오른 붕어들이 연신 나와주고 있습니다"
확실한건 알자리를 보러 들어오는 붕어들이 연안으로 붙었다는 것이며, 깊은물에 있던 덩어리 대물들도 낚시포인트로 올라 탔습니다.
그간 들어간 방류량도 어마무시합니다.
그 녀석들이 물적응을 끝내고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봄의 특수는 앞으로 계속되고 있으나 "이번 봄비의 영향으로 아마 덩어리 4짜가 무더기로 나올 가능성도 있네요"
출조시간은 지금이 적기이며, 큰 손맛 한번 기대해 보셔도 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