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붕어작전입니다
한주가 너무 정신 없이 지나가다보니 조행기도 못쓰고 이제야 작성을 하네요...ㅜㅜ
지난주 토요일(19일) 간만에 동호회의 소소한 모임이 있어 동교로 향합니다~^^
역쉬 많은 조사님들께서 자리하고 계시네요~^^
관리실에 들려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내부 구성도 한번 쭉 돌아봅니다~ㅎ
다양한 체비와 떡밥들이 있네요^^
제가 들어갈 자리입니다~
날씨가 흐릴꺼라 생각했는데 무지 더운 날씨네요...ㅎㅎㅎ
해가 정면이라 낮에는 쉬고 밤을 기대해야겠어요...ㅎ
채비와 찌를 맞추고 들어가서 쉬고 있는데 오후 4시쯤 한명 한명 나가서 떡밥을 준비하네요...
뭐지??? 나도 나가야하나?
저도 나왔습니다...ㅎㅎㅎ
일딴 올쓰리2로 준비하고 이후 3232로 변경해서 해볼 예정입니다~ㅎ
올쓰리2(50cc기준)
어분 3컵 + 매쉬포테이토 대립 3컵 + 맛고소 3컵을 넣고 잘 섞어준뒤 물 3컵 이후 숙성후 사용합니다~^^
날이 엄청 더워서 한바가지만 넣고 들어가자는 마음으로 시작을 합니다~
꾸물꾸물하더니 쑤~~욱 올려주네요~ㅎ
수심이 깊은곳이다보니 손맛이 너무 좋네요~^^
한바가지가 거의 다 들어갈때쯤 한마리가 또 나와주네요~ㅎㅎ
역쉬 덩어리가 크다보니 손맛이 좋습니다~ㅎㅎ
이른 저녁을 먹자고 하여 6시쯤 바로 식당으로 향합니다~ㅎㅎ
낚시터엔 역쉬 겹살이 좋죠~ 거기에 이슬이 한잔~^^
다같이 모여서 식사를 하며 그동안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다 저녁 8시쯤 각자 자리로 들어갑니다~
식사간 재미삼아 좌대가 2개이니 56번, 57번 좌대로 낚시대회(?)를 합니다
시간은 두시간 지는 좌대가 야식(치킨) 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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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후 얼마 안되어 한마리 올려 팀에 사기를 올려봅니다~ㅎ
근디 사진이... 바늘을 빼고 사진을 찍으려고 휴대폰은 드는 순간 뜰채에서 쏙하고 빠져나가네요...ㅠㅠ
재법 큰넘이였는데...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쪼아봅니다~
대회가 거의 끝나갈 무렵 옆 동료가 한마리를 잡으며 쐬기를 박네요..ㅎㅎ
대회가 끝나고 2:0으로 맛난 치킨 얻어먹고 다음날 대회를 위해 자정까지만 더 하고는 취침에 들어갑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자리를 정리하고 간단히 아침 라면으로 속을 달래주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오랜만에 모인 모임이라 즐거운 시간이였고
붕어 얼굴과 손맛도 보니 더욱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다만 다음날 대회 준비로 아침장을 못본게 아쉽네요ㅜㅜ
다음번에는 시간조율을 잘해서 여유 있는 낚시를 해야겠어요ㅎㅎ
이상 붕어작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