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저도 한번 다녀왓습니다.

다시마님... 다녀가신곳마다 검사하러 다니는 민희아빠입니다...^^; 자연 팔공 가산 등 이번에는 개나리한번 가봤읍니다.. 토욜은 손사장님 개장하신 삼사낚시터 얼굴뵈러 다녀오구..(무척 낚시 하고팟는데 네비년이 길을 빙빙둘러주는바람에 대도 못담그고...철수..) 개나리는 예전 손사장님이 하실적 몇번 다녀갔던터라.. 지리를 아는관계상 총알같이 달려갔습니다... 아침 8시반 도착... 아침마다 두시간정도 수차돌려 물돌이? 시키신답니다.. 조황을 위해.. 2.5칸대 펴고.. 3번 투척만에 한수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다시마님 정보 사실...ㅎㅎㅎ) 다음부턴머... 점심먹기 전까지 40여수 햇습니다... (30수 까지 세고 이상 세는거 까묵어 버렷습니다..ㅎ) 이벤트 시작..젠장할... 이벤트때는 한수도 못했습니다...꿀.. 타고 싶엇는데.. 술을 좋아하는지라 아침마다 꿀물한잔이면.... 6시까지 찐하게 손맛보고.. 돌아왔습니다.. 내림 올림 할거없이 모두 호조황이었는데.. 고기가좀 몰려? 다니는 경향있습니다.. 한번 집어시작된자리는 고기가 잘안빠지더군요.. 올림채비에서 올림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대부분 올림은 한마디...였고 빠는 입질이었습니다.. (10수하면 7수정도는 내림처럼 콕콕빨리는느낌..) 오늘은 내림하시는분들이 좀많앗다는 사장님 말씀이네요.. 저녂이 돼니까 찌올림이 좋앗습니다... 새고기를 오늘 노란상자 3상자 방류하셧구요.. 잔씨알에 향어... 새고기 들어오니 바로바로 나오는 조황이었습니다.. 느낀점...! 잘나옵니다.. 굶주린 손맛을 보기에는 아주 그만이더군요... 사실 너무 잘나와도 재미없는게 낚시잖습니까.. 기다림 속의 찌올림은.. 사실 노지를 그리워해야할거같구요.. 손맛을 채워야 하실분들에게 한번쯤 권해봅니다..! 식사는 점심.. 저녁 중화요리 시키는 시간이있엇습니다.. 개인적으로 찌게류.. 식사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고용... 이상.. 다시마님의 조행기 사실확인하엿음을.. 보고드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