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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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 갔습니다.

마음이 디 숭숭 한 오후 만은 비로 곳곳이 황토물이 가득 넘칠테고........핑계는 치우고!! 물띠미님. 입질님. 15님. 케치탕에서 얼굴 상면 하기로 약속을 하고 체비점검을 하고있을 때 디리릭~ 딜릭~(진동) 앗~!!! 서울에 계시는 고모님의 전화다. 예~ 고모님. 야~야~ 니 머하노 가계있나. (서울에 뿌리 내린지 20년이 넘어도 사투리는 여전 하신 우리 고모님.ㅎㅎ) 예~ 가계있습니다. 고모님. 별일 없으시죠. 야~야~ 우리지금 대구에 간다. 느~거 고모부 랑 낚시가라 어대 존대있나.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갈만한데 없십더. 챙기가 아들하고 촌에 나온나 촌에서 보자 느~거 고모부랑 낚시가라 돈 주는대 가마 되다. 돈 내가주께... 아~ 이럴수가. 나 운전기사로 잠시 전업을 해야 할 것같습니다. 15님. 죄송합니다. 0~9 났습니다. 6시가 넘은시간 물띠미님. 도착 했습니다. 하신다. 아~이고 죄송합니다. 사정 애기 주절주절...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있는데 낚시를 가자니 참으로 난갑합니다. 지난해 몇 번 찾았던 고령 낫질 유료터에 가자 하신다. 손맛터에 가심이... 저녁10시가 넘은 시간에 고모부님과 고령 낫질못 상류 그~ 위에 있는 유료터에 도착 했습니다. 그림으로 보면서 많이 변한 낫질유료터 구경합시다. 늣은 시간에 도착한 탓이라 아침 까지 자리를 지키신 고모부님. 살림망이 없죠. Dscn1786.jpg 전에 없던 수상좌대 2개가 못 가운데 자리를 잡았습디다. Dscn1787.jpg 남쪽 뚝방쪽의 그림입니다. Dscn1788.jpg 동쪽 뚝방의 그립입니다. Dscn1789.jpg 입구에서 진입할 때 보이는 그림입니다. Dscn1790.jpg 밤에 엄청많은 비가 내리더니 갑자기 황토물이 유입됩니다. Dscn1791.jpg 도로쪽의 좌대 그림입니다. Dscn1792.jpg 본부석에서 바라본 저수지의 모습입니다. Dscn1793.jpg 주~ 포인트로 알려진 자리에서 본부석을 잡았습니다. Dscn1794.jpg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쓰고 촬영을 하자니 멋진 좌대가 떨고있습니다. Dscn1795.jpg 저랑 고모부님의 자리였습니다. Dscn1796.jpg 밤에 자리를 잡다가 한쪽 다리가 푹 빠진 자리입니다. 장화에 물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려...ㅎㅎ Dscn1797.jpg 멀리 수상좌대를 향하여 위험한 운반구를 이룡 하시는 조사님. 불안 합니다. Dscn1798.jpg 늦은 시간에 도착 했기에 찌에서 눈을 때지않은채 쪼았건만 찌는 미동이 없고 비는 그치줄 모르고 내렸습니다.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에 딱 한번의 찌올림 입질이 왔기에 드디어 았구나 요넘 찌가 얼마나 올라왔나... 요때다~!! 침질 걸었습니다. ㅎㅎ 왜 이래 눗었냐~~ 어~~~~? 피~잉................... ㅎ ㅗ ㅏ ㅇ ㄷ ㅏ ㅇ .....쩝쩝 이걸로 조항은 막을 내리고 패잔병은 말이 없듯이 비를 맞으며 06시30분경 철수했습니다. 사장님. 혹 이글 보시면 손님을 맞이하시는 준비에 신경을 좀 써주시길 부탁합니다. 날은좌대. 무성한 잡초. 주변 쓰레기. 망가진 의자. 사무실에서ㅇㅇㅇ. 등등... 집에 도착하여 식사를 마치고 잠시 눈을 부치고 난후 아쉬운 손맛을 달래려 같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다산 손맛터로 11시~3시까지 붕어 잉어 손맛을 즐기며 밤낚의 아쉬움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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