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석낚시터와 도곡낚시터를 돌아 나루예 본사에가서 떡밥과 명품 찌와 소품등 쇼핑한것중
몽크로스 헤드렌턴과 나노추에 장착하는 오링이 책상위에서 나에게 말을 건네듯이
"바람 좀 쏘여줘요"라는 환청이 들립니다ㅎㅎㅎ
컴 화면엔 돌감자님의 계양낚시터 조행기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필을 받아 번개같은 속도로 낚시 장비 싣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립니다~~
토요일 오후 엄청 밀리네요 ㅎ~
어느새 도착했슴당
인터넷상에서 떠들석하기에 손님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노지외에는 빈자리가 없습니다
줄서서 기다려야하는 상황입니다
다들 일찍오셔서 좋은 자리는 다앉으셨습니다ㅎㅎㅎ
주차장에 차들도 가득 찼습니다~
수상좌대에도 한분이 앉으셨네요~ 8월말쯤 대박치는 자리임다ㅎㅎㅎ
하느님이 보우하사~~
저를 아시는 분이 아침9시에 오셨는데 7시쯤에 나가신다네요^^
우선 몇가지 짐부터 갖다둡니다
나루예에서 쇼핑한 실리콘 살림망을 개시합니다(진짜 괜찮은 물건임)
과연 몇마리나 담을수 있을까?
내일 아침에 공개할께요 ㅎ~~~
자리 양보해주신 ㅇㅇ공장사장님 감사합니다^^
씨알좋은 붕어 많이 잡으셨네요~~
후다닥 셋팅해 봅니다
오늘은 3.0칸 쌍포/지심 /자이언트5목/원봉돌로 시작합니다
셋팅 끝나자 바로 어두워집니다 ㅎ~
자이언트 5목전자탑을 쑤~~욱~~~밀어 올리면서 나와준 붕어
몽크로스 센싱 캡라이트 이거 또한 물건이네요
손에 떡밥이나 고기만지고 미끈덕거릴때 라이트 키려면 손을 대야하지만 이 제품은 휘~릭 스쳐지나가면
자동으로 불이 켜지고 한번 더 휘릭하면 꺼지니까 엄청 편하네요^^
지심찌와 전자탑이 불량인가? 수면에 한목 내어놓았는데 어느새 몸통까지 쭉쭉 올라와요ㅋㅋㅋ
5시쯤 날이 밝아오네요
떡밥이 다되었습니다
네번째ㅎㅎㅎ
제 우측에 낚시하시던분인데 탬포낚시를 깔끔하게 잘하시는분입니다
대물붕어가 물었는지 낚시대 휨새보세요~~
5분이 지났지만 아직 얼굴도 못봤습니다~
손맛은 짜릿하게 보고 계십니다~~~
제 좌측에서 열정적으로 밤새 낚시하신분의 조과
지심에 자이언트 5목전자탑을 장착하니 찌오름은 괜찮은데 입수가 안예뻐서 전자탑 미들6목으로 전격 교체합니다
(원래 자이언트 5목은 고부력찌에 사용해야하는데 ㅎㅎㅎ)
교체후 첫 케스팅에 미들6목을 넘어 몸통까지 쭈~욱~ 밀고 올라온 덩어리
계측자는 차에 있고 입질은 계속 들어오는 상태여서 전자탑 케이스로 대충 ㅎㅎㅎ
**코 부장님의 살림망과 나루예 실리콘살림망
동산낚시터 깡패들~~
물에 씻어서 털고 돌아서면 마르는 실리콘 살림망과 실리콘 뜰채
값싸고 괜찮은것 맞습니다...강추
가뭄으로 인하여 농작물도 타들어 가네요 ㅠㅠ
가방 정리후 마음이 짠해서 물 시원하게 뿌려주고 철수했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그리고 좌대비 삼만원 지불하면 정식 한끼(오천원 상당) 무료로 제공하던것을
최근 고기값 상승으로 인하여 당분간 중단하신다네요 ㅠㅠ







































첨에 읽고 머리에 스치길.. 돼지고기 값 상승과 무슨 관계지...?
한참 생각해서야 아... 붕순이 ㅋㅋㅋㅋㅋ